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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찔레

어릴적에는 쌀밥이 아주 귀해서 제삿날이나 아니면 명절에나 한 숟갈 먹어 볼 수가 있었다.

그래서 찔레꽃을 곤밥(쌀밥)이라 하여 따먹기도 하였다.

제주에서 흰쌀밥을 맘놓고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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