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찾고 싶은게 아니라 걷고 싶고 사색을 즐기고 싶으시겠죠~
그러나 나무 사이로 찬바람이 몰아 치면 마음은 덩달아 썰렁 하겠죠~
그래요~ 그렇게 마음을 비우고 세상 근심 잠시라도 내려 놓고 나무를 보세요.
나무가 입고 있다는 옷이라곤 얄팍한 껍질 하나 걸치고 추운 겨울나기를 하고 있잖아요.
사람은 욕심꾸러기에 이기주의가 가득 채워져 있다는걸 알게 될 겁니다.
그래서 이 숲에 들어 오는 순간만이라도 모든걸 내려 놓고 세상을 잠시 등져서 나무와 친구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