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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

포스크관에서

기다리는 동안 지루함을 달래어 보려고 일행들에게 애교를 부려 봤습니다.

근데 무지쑥스럽네요~

다 늙어 가는 마당에 막내라고 한 번 떼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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