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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

사라져 가는 흔적

나라 잃은 설움 보다 이웃이 받는 고통을 더 두고만 볼 수가 없다.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서 마음 닦으며 살아 온 날보다 살날이 더 많기에 용기를 내어 뭉쳤다.

이제는 사람들의 기억 저 멀리서 요동치고 있지만 무쇠솥이 서러운 날을 대변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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