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대의 강변이나 밭, 돌덩이가 많은 곳이나 산림 , 초원 등의 먹이가 많은 곳이면 볼 수가 있다.
대개 4월~5월에 많이 볼 수 있는 시기.
누룩뱀이 활동하기 좋은 온도는 20도~30도인데 그 이상이 되면 보기가 힘들어 진다.
7~8월에 수가 적어지다가 9~10월이 되면 다시 나타난다.
겨울잠이 시작 되는 것은 11월 말이나 따뜻한 양지 쪽에서는 12월에도 나타난다.
먹이는 다양하나 산개구리, 청개구리, 참개구리, 개구리종류를 좋아 한다.
몸집이 큰 것은 쥐나 두더지도 먹고 장지뱀류도 잡아 먹는다.
닭장 속의 알을 훔치러 다니는 전문이기도 한데 때로는 새알, 도마뱀알, 뱀알, 심지어 도룡뇽알까지 잡아 먹는다고 하네요~
짝짓기는 4월에서 5월에 걸쳐 하며 50일~ 60일이 지나 7월중순에서 8월에 산란한다.
산란하는 알의 수는 8~16개이며 껍질이 끈적해서 서로 붙어 있다.
부화시기는 기온에 따라서 산란 후 40~50일이 지난8월말에서 9월초가 된다.
방언 : 시루레기, 금화사, 밀구렁이, 산구렁이, 밀뱀, 석화사
엇그제 고사리탐사를 다니는중에 전날에 많은비가 오다가 그쳤서 햇빛이 쨍한 날에 돌담에서 일광욕을 줄기는
누룩뱀에게 모델료는 없다고 하여 공찌ㅏ로 포즈 취해 주면 안잡아 먹는 조건으로 합의를 보고 촬영 하였답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