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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료실

학습동아리 발표문 원고

ㅎㅎ^^!~

드뎌 시나리오 완성을 하였으니 연습만 하믄 발표는 별 문제 없이 되겠지요~

 

 

발표 원고


1) 문을 열면서

안녕 하십니까?

저는 제주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한봉석입니다.

학교환경 가꾸기 협의회에서 학습을 담당하고 있으며 저희 동아리를 대표하여 다시 이 자리에 서게 하여 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문 여는 순서

오늘 선생님들께 발표하여 드리는 순서는

저희 동아리 활동의 목적 및 조직현황과 추진성과

 그리고 개선방안의 순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3)동아리 활동목적

동아리 활동 목적은

학생들을 위한 학교환경조성을 위해

제주의 야생화와 수목을 공부하여 식물 가꾸기에 접목 시키고

정보의 공유를 통해 회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4)동아리 조직현황

우리 동아리는

2005년 12월 7일 창립, 회원 27명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3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5)동아리 활동

 

 저희 동아리는 연초에 사업 계획을 세우고 매월 1회 환경에 대해 학습합니다. 그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학교방문 수목 목록표 작성(도교육청 외 11개교) 및

자체연수로는 환경요인과 상호작용, 식물의 봄부터 가을, 식물잎사귀의 이용과 중요성, 생물권 보전 지역이란?, 뽕나무의 이용  5회를 실시하였고, 지역 탐사로는 물찻오름외 (별도봉, 검은오름, 어승생악, 저지오름, 추자도 돈대산, 강정천, 원당봉, 높은오름) 8곳을 탐사하였으며, 사회복지기관 아가의집을 방문하여 그 곳의 수목관리를 함과 동시에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럼 자료 화면을 통하여 2008년도 회원들의 활동 모습을 보시겠습니다.

 


6)동영상

다음은


7)제주교육소식지 7월호에 실린 내용으로

동호회 탐방 란에 김귀봉 회장님의 자연을 닮은 아이들을 위한 작은 선물이란 주제로 실린 글입니다.


8)

5월 16일 제주의 소리 홈페이지 탑재 내용입니다.


9)

5월 20일 제주일보에 실린 기사 내용입니다.




10)수목표찰 달아주기

 저청 초등학교 김동윤 교감선생님께서 수목표찰에 대한 관심과 고마움의 표시로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 진 글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청 초, 중학교에서 나무에 표찰 달기를 실시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사회인들로부터 고마움과 칭찬을 사고 있다.
  학교환경 가꾸기 협의회 회원 30여명은 200여 그루의 나무에 표찰을 달아줌으로서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음은 물론 학생들에게 환경보전의식을 심어주는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학교를 방문 수목을 조사하여 해당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함으로써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수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 자료로 쓰이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11)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 간 정보교환 내용입니다.

 


12)추진성과

상시 학습과 정보 교환을 통한 회원들의 수목표찰 달기와 수목 목록작성 제공으로 학교 환경과 지역의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

제주의 야생화와 수목관찰을 통해 학교주변 및 오름, 공원, 하천을 탐사하여 환경에 대한 의식고취에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13)개선방안

화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수목관찰 및 수생식물 교육을 함으로서 적극적인 환경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하였고,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 하에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많은 학교의 학생들에게 수목의 중요성을 갖도록 유도하여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점을 볼 때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교육청의 배려와 회원의 회비로 팻말을 만들고 있는바 예산이 넉넉하였으면 더 많은 학교에 팻말을 달아 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14) 결론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햇볕을 양분으로 만들듯, 학교환경 가꾸기 협의회는 꾸준한 노력으로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며, 살아 움직이는 혁신동아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15)감사합니다.

사람들은 이름 없는 풀이라고 하면서 잡초를 멸시 합니다.

잡초도 모두 자기만의 이름과 아름다운 특징을 갖고 있으며 삶 또한 사람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제 봄이 오면 숲에는 키 큰 나무들이 잎을 피워 내는데 서두르지 않을   것입니다. 키 큰 나무 밑에 있는 아주 작은 꽃들에 대한 배려 때문입니다. 작은 꽃들이 충분하게 자라나서 씨앗을 맺은 후에 큰 나무들이 잎을 피웁니다. 발아래 있는 작은 식물들이 큰 나무 잎에 가려 햇볕을 받지 못할까 하는 자연의 순리 때문입니다.

조금 더디더라도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이 학교환경 가꾸기 협의회가 추구하는 희망이며 바램입니다.

무릇 사람이 사는 세상에만 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나무들이 사는 세상에도 어린 꽃들과 큰 나무로 이어지는 질서 속에는 빛 이라는 공동의 법칙을 나누어 먹습니다.

숲에서 공동의 법칙인 빛이 있어 어린나무를 키우듯이 저희 동아리도 교육의 현장에서 미래를 여는 꿈나무들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격려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면서 2008년도 활동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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