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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료실

거북손

어릴적 바닷가에서 고동을 잡다 싫증이 나면 거북손을 뜯었다.

막상 먹을만 하게 없는데도 오히려 고동을 잡으면 온 가족이 빙 둘러 앉아서 까먹는 맛이

일품이지만 가족들이 다모여서 행복한 얼굴을 보는거이 더 줄거웠던 것 같다.

지금은 아련한 추억이 되어버린 어린시절의 지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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