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숨쉬는 곳
꽃놀이
지나 가는 구름
2022. 4. 21. 21:39
연지골무꽃
아젤리아
암담초
금새우난
퇴근하고 집마당에서 반겨주는 반려견 탄이와 꽃이 있다
가끔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꽃은 평생 동반자다
꽃은 나를 이 자리에 있게 한 보배다
집에서 하는 꽃 놀이는 눈을 마주하고 멍때때리기다
쳐다보고 있으면 하루의 피로가 사르르 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