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모음

한라봉

지나 가는 구름 2019. 4. 12. 09:30

농부의 손을 기다라며 꽃을 피우고 한겨울 추위를 이겨 내었다.

아니지 이견 낸 것이 아니라 농부의 손길과 정성으로 때깔내고 광내었지.

새콤 달콤한 맛에 손이 자꾸 가니 밥을 먹은 것처럼 배를 채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