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가는 구름 2019. 1. 7. 12:18

 

 

토요일 아침 늦잠을 청하고 싶은데 몸이 점점더 건강에 적신호를 보내니 자리를 털고 일어나 운동갈 채비를 한다

낑록은 잠을 설쳤다고 나혼자 가라 한다

그래서 우리집 진돗개 탄이가 동행 하겠다고 난리다

목줄을 손에 든걸 보고는 좋아서 어찌할 바를 모른다

이웃동네까지 한 바퀴 도는데 매화가 피었다

설중매로 기록해 주고 싶은데 눈이 안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