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사진방
고마리
지나 가는 구름
2018. 10. 12. 11:44
고마리는 습한 곳에 살아가는 식물로 습지의 맨가에서 빗물이 몰려 올 때 온몸으로 막으며일차 부유물을 걸러 내고 과도한 영양을 걸러내는 필터 역활도 마다 하지 않으며
습지의 오염원을 일차적으로 차단하는 역활까지 한다.
자연은 스스로 알아서 치유를 할려고 하는데 인간의 욕심 앞에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 나도 주저 앉고 싶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