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사진방

2018년 1월 5일 오후 02:16

지나 가는 구름 2018. 1. 5. 14:23

참으로 오랫만에 뜬눈으로 밤을 하얗게 지새웠다.
멀뚱 멀뚱한 눈으로 까만밤을 하얗게 지새우고 출근 했는데 피곤하지가 않다.
지난 날에 식물을 공부 한답시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날이 얼마인지 모른다.
다시 또 열정이 살아 나려나 아니지 그냥 열정을 불태우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기는 한데 이미 시작이 되었다.
나를 이자리 까지 있게한 것은 식물에 대한 열정이 살아 있기에 살아가는 이유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