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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목서

지나 가는 구름 2017. 12. 26. 12:06

게으름은 온전히 표시가 난다.

내가 박달목서를 만나러 갔을 때는 시기가 늦었다.

그래도 무슨 아쉬움이 남았는지 한송이 꽃은 남겨 두어 눈을 마주하게 하여 줌에 고마움을 느낀다.

내년에는 잊지 않고 꼬옥 시기를 맞추어서 가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