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마당
울 큰아들
지나 가는 구름
2017. 2. 26. 21:04
어려서 다섯살 무렵에 긴급구조 119를 보더니 입에 달고 살았다.
결국은 꿈이 바뀔줄 알았는데 대학도 전공이 응급구조학과를 마치고 소방관 시험에 합격하여 엇그제 소방관교육을 수료 한다고 해서 경남 의령군에 있는
경남소방훈련장에 다녀 왔습니다.
4개월간의 교육을 마쳐 이제 발령을 받으면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 갈텐데 걱정이 되겠죠~
부모된 입장에서 편한 직업을 선택 하였으면 했는데 본인의 꿈이기에 그저 앞 날에 응원을 보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