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사진방
이고들빼기
지나 가는 구름
2016. 11. 26. 17:18
겨울의 문턱에 다달으니 안녕하고 집에 가버린줄 알았는데 나를 기다리고 있을줄은 몰랐는데 고마워라
어린잎을 머리채 잡듯이 뽑혀가지 않아서 다행이다
네가 있음에 행복한 마음으로 발길을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