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방

이팝나무

지나 가는 구름 2016. 5. 23. 20:27

춥고 배고프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에 하양 쌀밥을 맘놓고 먹을 수 있던 때가 아니었답니다.

하기는 내가 청년이 되어서 겨우 쌀밥을 먹기는 하였지요~

그 시절 꽃피는  모습이 쌀밥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