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가는 구름 2016. 5. 9. 21:52

어릴적에는 쌀밥이 아주 귀해서 제삿날이나 아니면 명절에나 한 숟갈 먹어 볼 수가 있었다.

그래서 찔레꽃을 곤밥(쌀밥)이라 하여 따먹기도 하였다.

제주에서 흰쌀밥을 맘놓고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