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마당

때죽나무

지나 가는 구름 2015. 6. 17. 20:28

하얀 종이 대롱 대롱 매달렸다고 제주어로 종낭(종나무)이라 부르는데 영어로는 눈종이라고 해서 스노벨이라 부른다.

제주에서는 양봉을 하는 분들이 중요한 밀원식물로 여길만큼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다.

열매에서는 기름을 짜서 등잔불을 밝히기도 하였고 고기를 잡는데도 사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