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류(고사리)
애기일엽
지나 가는 구름
2015. 6. 17. 20:22
나무의 수피에 의지하여 흘러내리는 이슬과 빗물을 먹으며 살았는데 겨우살이는 신성시 여기고 난왜?
하기는 바위에도 붙어서 살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무시하나 봅니다.
그래도 땅 보다는 공중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 겨울에는 수행하는 수도승이 되어 인내를 배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