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특산식물
구름송이풀
지나 가는 구름
2013. 8. 20. 21:26
가련하게도 피어 났지만 가뭄을 딛고 화려한 단장을 하였다.
너의 강인함에 난 자리를 떠날 수가 없었다.
새벽에 간간히 뿌려주는 이슬비 한방울이라도 더 붙잡으려 애쓰는 네가 있음에 미소가 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