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방
한라산의 계곡
지나 가는 구름
2012. 7. 14. 20:38
서귀포 방면에서 접근 하였던 계곡인데 물은 없다.
장마철이라 언제 급류가 내릴지 모른다.
지난달에 다녀온 것인데 하천 상류쪽으로 귀는 쫑긋이 세우고 신경은 바짝 세워야 한다.
리더로 산행 하면서 신경써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그 가운데서 계곡의 푸르름을 앵글에 담는 것도 어찌보면 만용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