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품종의 꽃방 (444)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엽국 제주의 돌담에 치렁치렁 걸치듯이 자라는 송엽국은 주인의 성품을 말하여 준다. 깔끔한 사람은 말끔하게 손질하고 그저 덜렁 거리듯한 이는 식물도 덜렁 거려 보인다. 시베리아바위취 한겨울에 꽃을 보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봄날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피어 나다니 새삼 더 곱게 느껴진다. 장구채 우리가 야생에서 보는 장구채와 다르다. 꽃도 크고 잎도 크다 농업기술센터에 실습을 갔다가 담아온 것이다. 중요한 것은 담당자 이외에는 이름조차 모른다는 것이다. 그나마 분류학쪽으로 공부를 하였기에 장구채라는 것은 알겠지만 정확한 이름은 나중에 더 찾아 볼 것이다. 미니바나나 작다고 했는데 키만 작았지 꽃이 증말 예쁘당~~~~~ 지면패랭이(꽃잔디) 도로변 화단에 분홍색으로 칠을 하여 버렸다. 차를 타고 가며 많은 이들의 눈을 호강하게 해주지만 반면에 스타가 되었다. 향기별꽃 두번 째 농업기술센터에 가보니 화단에 하늘에 별이 내려 앉은 것처럼 화려하고 이쁘다. 그래서 약간 심통이 나서 미운 곳을 골라 담아 보았다. 테라리움 간만에 만들어 봤습니다. 향기별꽃 향은 글쎄~ 이름하고는 너무 다르게 꽃이 화려 합니다.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