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마당
자금우
지나 가는 구름
2018. 9. 13. 20:48
자신보다 몇 십배 큰나무 아래서 응석을 부리네
그래도 다 컸다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니 참으로 대견하기는 하지.
흙이 빗물에 씻겨 가지 않게 붙잡아 주는 역활을 하기에 꼭 응석을 부리는 것만은 아니네